보도 자료
네오폰스, 범부처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선정…퇴행성 뇌질환 AI 진단보조 SW 개발
2026.06.26.
네오폰스 주식회사(대표 박기수)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 추진하는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신규 지원 대상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과제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총 34억5000만원 규모의 정부지원연구개발비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종 데이터 기반 퇴행성 뇌질환 진단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네오폰스는 음성, 안면, 보행, 시선 등 4종의 비침습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생성형 AI와 결합한 진단보조 의료기기 소프트웨어(SaMD) ‘MindPlus-Face(마인드플러스 페이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고령화로 인해 퇴행성 뇌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질환 초기에는 인지 저하와 언어 변화, 보행 이상 등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 정확한 감별진단이 쉽지 않다. 네오폰스는 다양한 행동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질환별 특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의료진의 임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솔루션 구현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는 경북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대구대학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임상 데이터 확보와 AI 모델 개발, 검증, 인허가 지원 등 연구개발 전 과정에서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과제는 네오폰스의 AI 멀티모달 디지털 평가 플랫폼 ‘MindPlus’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회사는 기존 플랫폼에 안면(Face) 모달리티를 추가하고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진단보조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지호 네오폰스 기술이사는 “다양한 행동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방식은 차세대 뇌질환 진단의 중요한 방향”이라며 “AI 데이터 인프라 기술과 의료기관의 임상 역량을 결합해 연구개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수 네오폰스 대표는 “퇴행성 뇌질환은 조기 진단과 정확한 감별이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선정을 계기로 임상 현장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의료 AI 솔루션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