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네오폰스(대표 박기수)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HEALTHTECH FAIR·이하 KHF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웰니스 플랫폼 '마인드플러스’(MindPlus)를 전시한다.
마인드플러스는 웹 기반 언어·인지 검사에서 수집한 ▲발화(음성) ▲시선 ▲보행 ▲청력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퇴행성 뇌 질환 초기 증상과 신경 행동 데이터를 정량화하고 모니터링하는 AI 기반 디지털 웰니스 플랫폼이다.
검사자가 수작업으로 채점하던 검사 과정을 자동화해 검사와 채점 시간을 단축했고, 발화 속도와 휴지(쉼) 구조, 정보 전달력, 시선 이동 패턴, 보행·청력 지표 등 사람이 정량화하기 어려운 신경행동 지표를 검사 직후 자동 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2월에는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 시험기관 성능시험에서 질환자 분류 정확도 0.91·평균 AUC 0.98을 확인했다.
네오폰스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AI 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실증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칠곡경북대병원, 경북대병원, 전남대병원, 경북권역재활병원, 대구의료원, 대구보훈병원, 프라임요양병원, 케이병원 등 전국 8개 의료기관에서 퇴행성 뇌 질환,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마인드플러스 실증을 진행 중이다.
이지호 네오폰스 기술이사는 "마인드플러스는 발화, 시선, 보행, 청력 등 서로 다른 유형의 신경 행동 데이터를 하나의 웹 기반 검사 흐름에서 수집해 독자 개발한 AI 파이프라인으로 종합 분석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KOLAS 공인 시험기관 성능시험에서 분류 정확도 0.91·평균 AUC 0.98을 검증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 중 데이터 품질을 실시간 확인하고 회복을 유도하는 품질관리 기술을 통해 고령·중증 이용자에게서도 안정적으로 지표를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KHF 2026 기간 참관객들은 마인드플러스 검사를 체험하고 검사 직후 자동 생성되는 AI 분석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언어 재활 중재용 디지털 콘텐츠 '토키랜드' 시연도 이뤄질 예정이다.
박기수 대표는 "마인드플러스는 전국 8개 병원 실증을 통해 검사 절차와 분석 신뢰도를 현장에서 검증하며 고도화해 온 솔루션"이라며 "KHF 2026이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